벤처 30주년 기념, '30 Under 30' (#23,#24)
Forbes의 '30 Under 30' 리스트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벤처기업협회에서도
벤처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30세 이하 젊은 리더 30인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스물세번째 주인공 주식회사메타텍스쳐 문주인 대표와
스물네번째 주인공 주식회사플라스크 이준호 대표를 소개합니다.
#23. 문주인 | 주식회사 메타텍스쳐 대표
식감을 초월하다, METATEXTURE.INC
문주인 대표는 푸드테크 기업 ㈜메타텍스쳐(Metatexture)를 창업하고 이끌고 있습니다.
메타텍스쳐는 데이터 기반의 고품질 대체식품 개발 솔루션을 통해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메타텍스쳐는 기존 식품이 가진 맛과 식감의 한계를 넘어, 발전된 기술로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합니다.
대표 브랜드 ‘알록에그(ALOKEGG)’는 지속 가능한 단백질 식품으로 푸드테크의 새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메타텍스쳐 홈페이지 바로가기
🥚 완전식품이라는 달걀,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불안정과 동물복지 문제로 인해
언제까지 즐길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문주인 대표는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던 그는
“식품 산업이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질문에 놓였습니다.
학부 2학년 무렵, 그는 기존 식품 산업의 구조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판단했고
자연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그 결과 탄생한 기업이 바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메타텍스쳐(MetaTexture)’입니다.
메타텍스쳐는 데이터 기반의 기술로
기존 식품이 가진 맛과 식감의 한계를 뛰어넘고,
동시에 환경적 가치와 건강한 단백질 공급을 실현하는
대체 단백질 식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대표 브랜드 ‘알록에그(ALOKEGG)’는
대두, 녹두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 달걀로,
기존 달걀과 동일한 단백질 함량을 유지하면서도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은 낮추고, 동물복지와 환경 문제까지 고려한 제품입니다.
문 대표는 “좋아하는 음식을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세상,
그 해답을 기술로 찾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그의 도전은 단순한 대체식품을 넘어,
‘식감과 맛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드는 여정이 되었습니다.
메타텍스쳐는 현재 국내를 넘어
싱가포르, 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한국의 푸드테크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문 대표는 “농업과 기술의 만남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의 해답”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식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문주인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푸드테크 혁신의 선도자
  • 문주인 대표는 식품공학과 창업가 정신을 결합해 기존 식품의 한계를 기술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 ‘식감을 초월한 식품’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식문화의 실천가
  • 메타텍스쳐의 ‘알록에그’는 환경·동물복지·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지속 가능한 대체식품입니다.
  • 메타텍스쳐는 탄소 저감과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푸드테크 기반 사회가치 창출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K-푸드테크 글로벌 진출리더
  • 국내 최초 식물성 달걀 상용화를 넘어
    싱가포르,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기술력과 철학을 세계에 증명하고 있습니다.
  • K-벤처가 세계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푸드테크의 미래를 여는 차세대 창업가로
문주인 대표와 메타텍스쳐는 오늘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24. 이준호 | 플라스크 대표
"맞춤형 3D 애니메이션을 쉽게, 플라스크"
이준호 대표는 AI 기반 애니메이션 플랫폼 ‘플라스크(Plask)’의 창업자입니다.
플라스크는 복잡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여,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3D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AI 콘텐츠 테크 기업입니다.
웹캠 한 대만으로 캐릭터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AI가 이를 자연스러운 3D 모션으로 변환하는 혁신적인 제작 플랫폼 ‘숏(Shot)’을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기업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합니다.
“10년 뒤엔 한 명의 콘텐츠 제작자가 혼자서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겁니다.”
이준호 대표가 2023년 한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AI의 발전으로 이런 환경은 성큼 다가왔죠.
이준호 대표는 포항공대 재학 시절, 기술이 사람의 창작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해요. 당시 영상·게임 업계에서 고비용의 모션캡처 장비 때문에 중소 제작사와 개인 창작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보며, “누구나 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결과, 복잡한 장비 없이 웹캠 하나로 캐릭터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3D로 구현하는
AI 기반 애니메이션 플랫폼 ‘플라스크(Plask)’가 탄생했습니다.
플라스크는 모션캡처와 애니메이션 제작을 자동화하는 ‘숏(Shot)’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1인 크리에이터, 게임 개발자, 메타버스 제작자 등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CES 2023 ‘소프트웨어&모바일앱’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고,
이준호 대표는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30 Under 30)’에 이름을 올린바 있습니다.
플라스크는 앞으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 기능과 AI 캐릭터 자동생성 기능을 고도화해
개인 창작자도 픽사나 디즈니 수준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글로벌 창작 생태계 플랫폼으로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호 대표는 “창작의 장벽을 허무는 기술로,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이준호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AI 기반 창작 생태계의 민주화 선도자
  • 고가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애니메이션 산업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 누구나 손쉽게 창작할 수 있는 시대를 여는 기술 혁신의 리더로서
    AI 기반 창작 생태계의 민주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산 주도자
  • CES 혁신상과 포브스 30 Under 30 선정 등 국제 무대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 한국의 창작 기술이 세계 콘텐츠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벤처정신을 실천하는 차세대 리더
  • 대학 시절 창업을 결심하고 기술로 문제를 해결한 도전정신은
    벤처 1세대의 ‘문제에서 기회를 찾는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 기술과 창의, 시장을 잇는 ‘AI 창작 시대의 벤처정신’을 대표하는 인물로 후배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준호 대표의 플라스크는 단순히 기술창업이 아닌
AI·콘텐츠·창의산업의 경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차세대 벤처리더로서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단지 ‘젊은 나이의 창업자’가 아니라,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Venture 30 Under 30’은 앞으로도
기술, 사회적 가치, 실행력 등 다양한 기준에서
각 분야의 주목할 만한 인물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들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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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을 함께 기념합니다
지난 30년의 혁신과 도전으로 일궈낸 벤처 생태계의 역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갈 리더들을 응원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벤처기업협회 기획혁신팀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02-6331-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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