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30주년 기념, '30 Under 30' (#11,#12)
Forbes의 '30 Under 30' 리스트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벤처기업협회에서도
벤처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30세 이하 젊은 리더 30인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열한번째 주인공 주식회사뉴빌리티 이상민 대표와
열두번째 주인공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식회사 신동윤 대표를 소개합니다.
#11. 이상민 | 주식회사뉴빌리티 대표
"We bring robot intelligence to everyday life'"
이상민 대표는 일상 속 로봇지능을 통해 더나은 세상을 만드는, 주식회사 뉴빌리티의 대표입니다.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대표는 2017년 뉴빌리티를 창립, 데이터 기반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 및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삼성전자, IMM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에서 시리즈 A단계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AI 기반 로봇 기술 혁신에 주력하며, 일상 속에서 로봇의 역할을 확장하고 새롭게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뉴빌리티 홈페이지 바로가기
뉴빌리티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17개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과 순찰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만을 활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AI 로봇과 도심지부터 주거 단지, 캠퍼스, 캠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도입이 가능한 플랫폼을 갖췄다는 것이 뉴빌리티 로봇 솔루션의 특징입니다. 뉴빌리티는 누적 1만 건 이상의 주행을 돌파했으며 삼성전자, 요기요, SKT를 비롯해 전자, 식음료, 통신, 소매 분야의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빌리티는
[Challenge] WTP (Willingness to Pay)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을 추구하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해결합니다. [Scale] 끊임없는 성장과 확장을 통해 로봇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갑니다. 그리고 [One step at a time] 담대한 미션을 향해 한 단계씩 빠르게 실행하고 나아가며
오늘도 도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빌리티는 2024년, 국내 로봇기업 중 유일하게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상민 대표는 “뉴빌리티의 AI 기반 카메라 자율주행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뉴비의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민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생활형 로봇으로 여는 ‘다음 30년 신산업’ 개척자
지난 30년 벤처가 IT·모바일 혁신을 주도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생활 속 로봇혁신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것입니다
K-벤처의 글로벌 확산
한국을 넘어 미국·사우디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벤처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민대표가, 다음 30년 글로벌 리더십 구축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벤처정신을 계승·확산하는 도전적 리더
[Challenge], [Scale], [One step at a time] 정신은 벤처 30년을 가능케 한 기업가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차세대 벤처인들에게 도전과 혁신의 영감을 전하는 리더로서, 새로운 30년을 여는 상징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이상민 대표와 뉴빌리티가 선도할 생활형 로봇 혁신과 글로벌 확장이,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여는 강력한 동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12. 신동윤 |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
" 우주에 택배를 보낼수 있을까?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
신동윤 대표는 소형 인공위성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우주발사체를 개발하여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입니다. 독자적인 저비용 고성능 액체 메탄 로켓엔진 기술, 저비용 경량 탄소복합재 기체구조 기술, 저비용 고신뢰성 비행제어 시스템 기술 등을 바탕으로 소형 우주발사체를 개발 합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우주시장 확대 뿐 아니라, 우주발사 서비스의 진정한 국산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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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대표는 '우주를 향한 지속가능한 접근'을 목표로 2018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를 창업했습니다. 신동윤 대표는 영화 콘택트(contact)가 개봉한 1997년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10대 시절 이 영화를 보고 깊이 매료되어 우주발사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우주발사체는 원하는 시간, 원하는 궤도에 도달하고자 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가 어렵고 대기시간 또한 2년이 걸린다고 해요, 하지만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개발하는 소형 우주 발사체는 맞춤형 발사 서비스가 가능한데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고도의 궤도로 수송해주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 페리지는 도전적 과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입니다. 신산업인 우주산업은 항상 도전과 어려움이 함께하는데요, 시장에서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아온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신동윤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차세대 우주산업의 개척자
지난 30년, 한국 벤처기업은 ICT와 반도체로 세계를 선도해왔습니다. 앞으로의 30년은 우주 산업과 생활형 로켓 기술이 새로운 성장 축이 될 것입니다. 신동윤 대표는 소형 발사체와 생활형 로켓 분야를 개척하며, 벤처 생태계가 우주로 확장하는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가
벤처 30주년은 ‘지속가능성’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신동윤대표는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 기술, 친환경 추진체 개발, 경량화 구조 혁신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벤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청년 창업가에게 도전정신을 전하는 30년의 멘토
19세에 창업을 시작한 신동윤 대표의 행보는 벤처 30년이 키워낸 젊은 세대 리더의 상징입니다.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는 후배 창업가들에게 도전정신과 글로벌 비전을 전수하며 벤처생태계의 미래 세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신동윤 대표와 같은 혁신 리더들이 있기에, 지난 30년의 성과를 넘어 앞으로의 30년, 한국 벤처는 더 넓은 하늘과 더 큰 우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단지 ‘젊은 나이의 창업자’가 아니라,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Venture 30 Under 30’은 앞으로도
기술, 사회적 가치, 실행력 등 다양한 기준에서
각 분야의 주목할 만한 인물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소개할 20명의 혁신가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지난 30under30 리더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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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30주년 기념, '30 Under 30' 모아보기

기술, 사회적 가치, 실행력 등 다양한 기준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리더를 소개합니다

2025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을 함께 기념합니다
지난 30년의 혁신과 도전으로 일궈낸 벤처 생태계의 역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갈 리더들을 응원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벤처기업협회 기획혁신팀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02-6331-7011
www.ven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