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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30주년 기념, '30 Under 30' (#13,#14)
Forbes의 '30 Under 30' 리스트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벤처기업협회에서도
벤처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30세 이하 젊은 리더 30인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열한번째 주인공 주식회사클라썸 이채린 대표와
열두번째 주인공 주식회사두들린 이태규 대표를 소개합니다.
#13. 이채린 | 주식회사 클라썸 대표
"AI로 잠재력을 실현하고 변화를 주도하세요"
이채린 대표는 AI 기반의 학습 플랫폼·상담 시스템·스킬 솔루션으로
대학과 기업 HR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클라썸의 대표입니다.
클라썸의 시작은 이채린 대표의 대학 시절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채린 대표는 과목별 메신저 대화방을 활용해 학습 정보를 공유하면서 느낀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학습 효율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시도와 노력이 쌓여 2018년 ‘클라썸(Classum)’이 탄생했습니다.
클라썸(Classum)은 클래스(Class)와 포럼(Forum)의 합성어라고 하는데요, 교육 현장에서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이채린 대표님의 뚜렷한 비전이 담겨있는 기업명입니다.
클라썸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라썸은 설립 이후 짧은 기간 안에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24년 기준 누적 투자유치액 225억 원을 확보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미 국내외 13,000여 개 기관에서 도입되어 빠른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 역시 4.7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채린 대표는 Forbes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로 이름을 올리고 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탄탄한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대학에서는 AI 조교와 코치가 학생들의 질문에 90% 이상의 정확도로 응답하며 교수와 조교의 부담을 줄이고, KAIST·연세대·한림대학교 등에서 자발적인 Q&A 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썸 커넥트를 통해 학사 행정을 24시간 자동화하여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
기업 HRD 영역에서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합한 HRD 플랫폼과 AI 러닝패스를 통해 구성원 개개인에 맞춘 학습 여정을 설계하고, 데이터 기반 대시보드로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프런, HSG, 롱블랙 등과 협업해 프리미엄 실무 콘텐츠를 제공하며 임직원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Skill Solution은 직무 분석에서 진단·피드백까지의 과정을 AI가 자동화하여 시간을 50~75% 단축하고 비용을 50~70% 절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글로벌 JD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통·산업·직무 스킬 세트를 맞춤 설계하여 전 직원에게 정밀하고 일관된 역량 진단을 제공, 고객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채린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교육 혁신의 선도자
앞으로 더 많은 대학으로의 교육 혁신 확산 사례를 기대합니다. 이채린 대표님의 교육혁신 사례는 벤처 30주년이 강조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혁신적 교육 기반”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벤처 인재 생태계와 HRD 혁신 선도
기업 HRD 영역에 데이터 기반 학습과 스킬 진단 혁신 선도를 기대합니다. 맞춤형 러닝패스, 글로벌 스킬 솔루션 등이, 벤처기업 재직자의 성장을 돕는 모범 사례를 창출할 것입니다.
벤처 30년을 넘어서는 미래 비전 제시자
“AI로 잠재력을 실현하고 변화를 주도한다”는 메시지처럼, 클라썸의 성장을 통해 벤처가 어떻게 교육·인재·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끌 수 있는지 보여주길 바랍니다. 벤처 30주년을 넘어 다음 30년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채린 대표님의 클라썸은 데이터와 AI로 학습과 인재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대학·기업·지역·글로벌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14. 이태규 | 두들린 대표
" 채용성공을 위한다면, 그리팅이어야 합니다. "
이태규 대표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의 대표입니다.
급변하는 채용 시장, 치열한 인재 전쟁에서 그리팅은 복잡한 채용 문제를 쉽고 단순하게 해결합니다. 통합된 채용 환경, 기업별 커스텀 기능, 데이터 기반 채용, 후보자 경험 개선까지 그리팅은 적합한 인재를 계획한 시점에 확보하고, 고객의 채용 성공을 이어갑니다.
이태규 대표의 창업 여정은 AI 면접 준비 서비스 ‘아이엠터뷰’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원자들의 면접 질문을 분석·피드백해주는 서비스로 여러 대회에서 상을 받았지만, 합격 후에는 이용자가 돌아오지 않는 리텐션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마침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이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포착했고, 해외에서 활발히 쓰이던 ATS(Applicant Tracking System)에 주목했습니다. 국내에는 관련 솔루션이 거의 없던 상황에서 이태규 대표는 2020년 두들린을 창업하고, 2021년 국내 최초fh ATS(지원자 추적 시스템)를 도입한 그리팅(Greeting)’을 출시했습니다
  • 국내 최초로 ATS(지원자 추적 시스템)을 상용화한 두들린의 ‘그리팅(Greeting)’은 불과 몇 년 만에 HR 시장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고객사 6,000여 곳 이상이 도입,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의 채용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누적 입사지원자는 13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채용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 2023년 5월 기준, SaaS 성과 지표인 ARR(연간 반복 매출)이 전년 대비 238% 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2023년 8월에는 국내 최초로 인재 소싱·관계 관리 서비스 ‘그리팅 TRM’을 선보여, 지원하지 않은 후보자까지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습니다.
이태규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벤처 인재 채용 혁신의 선봉장
국내 최초 ATS 기반 솔루션 ‘그리팅’을 통해 공채 중심 구조를 넘어 수시채용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경험을 살려, 벤처기업들이 필요한 순간에 최적의 핵심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인재 연결자
기업과 지원자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으로 인재를 발굴·검증하는 시스템을 확산시켜 우수한 인재가 올바른 기회를 찾고, 벤처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만나는 장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벤처 생태계 인재 경쟁력 강화 리더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 속에서 벤처기업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HR 문화를 정착시키고, 벤처 30년을 넘어 대한민국을 세계적 인재 허브로 이끄는 미래 전략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이태규 대표는 그리팅 서비스를 통해 채용의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핵심 인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두들린(그리팅)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채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단지 ‘젊은 나이의 창업자’가 아니라,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Venture 30 Under 30’은 앞으로도
기술, 사회적 가치, 실행력 등 다양한 기준에서
각 분야의 주목할 만한 인물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소개할 20명의 혁신가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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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사회적 가치, 실행력 등 다양한 기준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리더를 소개합니다

2025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을 함께 기념합니다
지난 30년의 혁신과 도전으로 일궈낸 벤처 생태계의 역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갈 리더들을 응원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벤처기업협회 기획혁신팀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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