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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30주년 기념, '30 Under 30' (#17,#18)
Forbes의 '30 Under 30' 리스트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벤처기업협회에서도
벤처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30세 이하 젊은 리더 30인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열일곱번째 주인공 셀렉스스타주식회사 김세엽 대표와
열여덟번째 주인공 주식회사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를 소개합니다.
#17. 김세엽 | 셀렉스스타 주식회사 대표
"Solution for Trustworthy AI"
김세엽 대표는 2018년 KAIST 출신 연구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셀렉트스타(SelectStar) 를 이끌고 있습니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 중심(Data-centric) AI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신뢰성 평가 솔루션 기업입니다.
셀렉스스타 홈페이지 바로가기
셀렉트스타는 “AI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좋은 데이터와 신뢰할 수 있는 평가 체계가 필수적이다”라는 철학 아래,
AI 모델의 데이터 구축 → 평가 → 신뢰성 검증 → 자동화 솔루션 제공까지 아우르는 End-to-End 서비스 구조를 갖춘 기업입니다.
즉, 단순히 데이터를 공급하는 회사를 넘어, AI의 품질과 신뢰성을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셀렉트스타는 “AI의 두뇌(모델)”가 아니라 “AI의 양심(데이터와 신뢰성)”을 만드는 비즈니스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데이터 구축부터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캐릭터 AI 응용까지
AI의 품질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세엽 대표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진정한 기술 혁신의 출발점”
이라고 강조합니다.
셀렉트스타는 생성형 AI의 신뢰성·무해성·편향성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AI 모델의 성능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국내 1위 AI 신뢰성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25만 명 이상의 크라우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금융·의료·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품질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제공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데이터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셀렉트스타는 NeurIPS, CVPR, EMNLP 등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에 데이터셋을 등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AI+X Top 100’ 5년 연속 선정, ‘포브스코리아 대한민국 AI 50’, ‘K-PAS 유망 AI 스타트업’ 등
다수의 기관에서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세엽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의 개척자
  • Venture 30이 주목하는 차세대 리더로서, 김세엽 대표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이라는 새로운 산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 품질과 검증 체계를 기반으로, 한국 벤처가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이터 중심 혁신의 선도자
  • 셀렉트스타의 Data-centric AI 모델은 기술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 혁신으로 패러다임을 전환시켰습니다.
  • 김 대표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AI 산업의 인프라를 설계하는 벤처 리더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벤처의 글로벌 확장 가속자
  • NeurIPS, CVPR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김세엽 대표는,
    한국 벤처 기술이 글로벌 신뢰성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이끄는 연결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 Venture 30이 지향하는 “다음 30년, 세계로 도약하는 K-벤처”의 대표적 모델이 될 것입니다.
“김세엽 대표는 데이터와 신뢰를 중심에 둔 기술 혁신으로,
한국 AI 산업의 윤리적 기준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18. 양승찬 | 주식회사 스타스테크 대표
"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
양승찬 대표는 해양 폐기물 ‘불가사리’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스타스테크(Star’s Tech) 를 이끄는 젊은 창업가입니다.
스타스테크는 “쓰레기로 지구를 구하자”는 철학 아래, 버려지는 해양 폐기물을 친환경 제설제·화장품 원료·비료로 재탄생시키는 완전한 업사이클링 기술 기업입니다.
양 대표는 불가사리의 다공성 구조에 주목해, 이를 제설제의 핵심 소재로 활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과학적 근거를 결합해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바다의 별, 불가사리.
하지만 이 아름다운 생물이 사실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기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양승찬 대표가 이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바다의 골칫거리였던 불가사리를 자원으로 바꾸는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로 기후테크 스타트업 스타스테크(Star’s Tech) 를 설립했습니다.
스타스테크는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는 철학 아래, 불가사리로 만든 친환경 제설제·화장품 원료·비료를 개발하며 버려지는 자원을 완전한 업사이클링 생태계로 순환시키는 기업입니다.
양 대표는 과학적 연구와 도전 정신으로
“버려지는 것에서 미래를 만든다”는 벤처 정신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불가사리 한 마리로 제설제·화장품·비료를 모두 만드는 완전 순환 구조”
1️⃣ 제설제(ECO-ST1)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다공성 구조체’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로,
기존 염화칼슘 제설제보다 166% 높은 융빙 성능을 보여줍니다.
부식률은 낮추고, 도로·교량 보수비용은 최대 90% 절감!
게다가 애완동물 화상, 식물 고사, 호흡기 피해까지 줄여줍니다.
2️⃣ 화장품 원료(PENELLAGEN)
불가사리 콜라겐을 진피층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가공한 신개념 바이오 콜라겐입니다.
현재 여러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 공급 중이며, 자체 브랜드 라보페(LABOPE) 와 리라브(LIRAVE) 도 출시했어요.
3️⃣ 비료(불쑥이)
추출 후 남은 폐액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이를 100% 재활용해 액상 유기질 비료로 만들고, 지역농협과 해외(태국 등)에 수출합니다.
스타스테크의 기술 핵심은 ‘다공성 구조체(Porous Structure)’입니다.
이 구조체가 염화이온을 흡착해 도로 부식과 환경오염을 막고, 특수 코팅 공정으로 분진·화상·고결화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데요,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해양 폐기물 수거 → 추출 → 가공 → 생산 → 부산물 재활용’까지
모든 단계를 통합한 End-to-End 업사이클링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스타스테크의 차별점입니다.
양승찬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기후테크 혁신의 선도자
  • 양승찬 대표는 버려지는 해양 폐기물을 산업 자원으로 전환한 기후테크(Climate Tech) 분야의 대표 주자입니다.
  • 그의 혁신은 단순한 친환경 기술을 넘어, 환경보호와 산업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벤처의 롤모델
  •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에서 제설제·화장품·비료를 만들어내는 완전 업사이클링 구조를 구현했습니다.
  • 자원순환을 통한 ESG 실천과 기술혁신의 조화를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벤처의 글로벌 확장 리더
  • 캐나다 도로교통부 인증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한 양 대표는
    향후 한국 친환경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끌 리더로 기대됩니다.
  • 그의 도전은 Venture 30이 지향하는 “다음 30년, 세계로 향하는 K-벤처”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양승찬 대표는 말합니다.
“불가사리는 폐기물이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자원입니다.”
양승찬 대표의 스타스테크는 버려지는 것을 자원으로,
피해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민국 대표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단지 ‘젊은 나이의 창업자’가 아니라,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Venture 30 Under 30’은 앞으로도
기술, 사회적 가치, 실행력 등 다양한 기준에서
각 분야의 주목할 만한 인물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소개할 20명의 혁신가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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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을 함께 기념합니다
지난 30년의 혁신과 도전으로 일궈낸 벤처 생태계의 역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갈 리더들을 응원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벤처기업협회 기획혁신팀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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