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30주년 기념, '30 Under 30' (#3, #4)
Forbes의 '30 Under 30' 리스트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벤처기업협회에서도
벤처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30세 이하 젊은 리더 30인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시대의 도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세번째 주인공 지디벤처스 김하경 대표와,
네번째 주인공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입니다.
#3. 김하경 | 지디벤처스 대표
" We are the earliest believers and partners for next generation of unicorn founders"
ZD Ventures 는 20대 창업가들의 여정의 시작점부터
친구, 동료로서 함께하고, 공감하고, 믿어주고, 성장하며
다음 세대의 유니콘을 만들어낼 20대 창업팀에게
가장 먼저 투자하는,
20대 창업자들로 구성된 가장 젊은 하우스입니다.
지디벤처스는 2023년에 설립된 초기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전원 20대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가장 젊은 벤처 투자 하우스’를 지향합니다.
김하경 대표는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재학 중 창업과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동을 병행하며 직접 창업을 경험한 뒤, 20대 창업가들을 위한 투자 생태계를 만들고자 지디벤처스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창업기획자 등록및 2024년 8월 ‘지디멘션 하이포텐셜 펀드 1호’ 결성을 시작으로,
기술·문화·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초기 창업팀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김하경 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20대 창업자들의 성장 파트너
창업가 출신 투자자로서, 동세대 창업자들과의 깊은 공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세대 유니콘을 함께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 중심 벤처투자 문화의 개척자
젊은 창업팀과 젊은 투자자가 함께하는 독자적 생태계를 조성하며,
벤처 시장 내 세대 다양성과 역동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믿어주는 투자자’로서의 상징성
프리시드 단계부터 창업팀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선제적 접근을 통해
창업 초기의 불확실성을 동행해주는 새로운 투자모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4. 정진웅 | 닥터나우 대표
접근성
효율성
안정성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사용자와 의료진을 연결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부터 복약까지의 과정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기술 기반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물류, 규제 대응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구축, 국내 비대면 진료 산업의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팬데믹을 넘어 일상적 의료 환경 속에서 접근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닥터나우 홈페이지 바로가기
정진웅 대표는 미국 뉴욕대학교(NYU)에서 정책경제학을 전공한 뒤,
모간스탠리 아시아 기업금융부에서 근무하며 전략적 기획 역량을 쌓았고,
닥터나우의 공동 창업자로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한 후 2024년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닥터나우는 2019년 설립 이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구글플레이 ‘올해의 선한영향력 앱’ 수상 등 다수의 주목받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정진웅대표에게 기대하는 역할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의 선도자
비대면 진료, 약 배송, 실시간 의료 상담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통해
기술 기반 의료혁신을 선도하며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료 소비자 중심 패러다임 전환의 실천자
공급자 중심이던 기존 의료시장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헬스테크 기업인

전략적 금융 및 정책 감각을 바탕으로, 한국형 디지털 헬스 모델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차세대 플랫폼 리더로 주목됩니다.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단지 ‘젊은 나이의 창업자’가 아니라,
벤처 생태계의 다음 30년을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를 소개합니다.
‘Venture 30 Under 30’은 앞으로도
기술, 사회적 가치, 실행력 등 다양한 기준에서
각 분야의 주목할 만한 인물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남은 26명의 혁신가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을 함께 기념합니다
지난 30년의 혁신과 도전으로 일궈낸 벤처 생태계의 역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갈 리더들을 응원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벤처기업협회 기획혁신팀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02-6331-7011
www.venture.or.kr